우리 산성교회 이름인 ‘산성(山城)’은 “여호와는 나의 산성”(시편 18:2)이라는
성경말씀에서 가져왔습니다.
산성이 산 위에 쌓여 있어, 어떤 적의 침입도 막아낼 수 있듯이,
우리 교회가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고 환난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
확신과 소망을 담은 이름입니다.
우리 산성교회는 1971년 4월 25일에 아현2동 산마루에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
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해 온 교회입니다.
예수님께서 저희에게 화려한 모습으로 오지 않으셨 듯,
작고 작은 가옥 한 켠에서 시작한 우리 교회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목회원칙,
가족같은 신앙 공동체 건설이란 대의를
이성환 담임목사가 올곧게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.
"주여, 주님의 전, 주의 손으로 세우소서(출15:17)"라는 말씀만을 붙들고 드리는
산성 가족 모두의 기도와 정성을 주님께서 응답하셔서 현재의 새성전을 마련하고
"감동"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온 교우가 합심하고 있습니다.
산성의 신앙공동체는 과거도 그랬고,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고,
앞으로도 변함없이 "감동"을 온 누리에 끼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.
우리 산성교회는 아름답고 행복한 믿는 사람들의 건강한 신앙공동체로서
1) 늘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고 실천합니다.
2) 나라와 민족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쉼없이 기도합니다.
3)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공동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합니다.
4) 모이고, 예배드리고, 기도하고, 찬양하고, 같이 나누는 것을 즐겨합니다
5) 모든 것이 열려있습니다.